지난 5월
지역의 백화점은 매출이 줄었지만,
대형마트는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를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대구지역 백화점 매출은
지난 4월보다 5.3% 떨어져
올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4월보다 10.4% 증가해
올들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여성의류 판매가 부진해 매출이 줄었고,
대형마트는 가전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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