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구미 공단 신성장 산업 발굴에 고심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7-16 13:41:53 조회수 0

``````` ◀ANC▶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도시 구미시가,
앞으로는 뭘 먹고 사느냐를 두고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양대 산업은 이미 정점에 와있어
이를 대신할 주력 업종 발굴이 시급하다는
위기 의식 때문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구미시가 공단 고도화와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해 특별팀을 새로 조직했습니다.

공무원과 대학 산학협력단장, 기업과 상공인,
시민단체 대표가 참여 했습니다.

(S/U)"이 같은 움직임은 주력 업종인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산업이 이미 정점에
와 있어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이 필요하다는
위기 의식 때문입니다."

(CG)" 구미의 생산 가운데 전자,정보 통신
관련이 84%, 수출 가운데서도
모바일과 디스플레이가
77%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두 업종이 성장 정점에 다다르자
이들 업종에 관련된 중소기업부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INT▶김자원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신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한계기업을 위해 시가 뭔가를 해야 한다는..)

주력 대기업들이 글로벌경영이란 이름으로
인건비가 싼 곳으로 생산기반을 옮기고,
고용을 줄이자 위기감이 턱까지 차 오르고
있습니다.

◀INT▶이상우 교수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되면서도
부품소재 국산화를 서두르는 것이.. )

단순 생산기지를 탈피해 연구,개발 기능을 가진
지식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하려는 구미시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