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대구시가
최근 대회에 필요한 예산 480억원을
정부에 요청했으나
고작 15억원만
남기고 대거 삭감돼 비상이 걸렸는데요,
권태형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뭐, 예산이란... 것이 뭐... 워낙에 변수가
많으니까 ... 아직 기획예산처나 국회를 거치는게 남았고 하니까." 하면서 열심히 하는 수밖에 더 있냐며 한숨을 내 쉬었어요.
허허, 대통령을 비롯해서 정부 관계자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게 바로 엊그젠데
약속을 잊은겁니까요, 아니면
마음이 변한겁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