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에
양파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 양파 생산량은
18만 톤으로 지난 해보다
24%나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재 양파 20kg의 시세가
6천 원 가량으로
지난 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농협을 비롯해
대구시와 8개 구,군청 등 250개 기관단체에서
대대적인 양파 팔아주기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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