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개최한
제 2회 중국 조선족 아마추어 작가
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장춘사범학원에 다니는 20살 김옥순 씨 등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옌지 등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3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주고,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3박 4일 동안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대구대는 중국교포 사회의
전통문화와 말글문화를 지키기 위해
지난 해부터 문예작품 공모전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