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사육하는
한우와 육우가 4년동안
66% 가량 증가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대구, 경북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와 육우는
지난달 기준으로 47만 5천마리로
지난 2003년 28만 7천마리에 비해
65.5%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3년 광우병 발생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금지되면서
사육 두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돼지는 지난해 6월
112만 3천마리에서 117만 5천마리로
4.6% 늘어났지만, 닭은 지난해보다
1.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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