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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이 시작됩니다.
모집인원이 지난 해보다 크게 줄었지만
특별전형 비율이 높아
자격이 되는 수험생들은 눈여겨 볼만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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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 모집인원은
4년제의 경우 전국 91개 대학에 만 4천 명.
대구·경북에서는 대구대와 대구한의대,
경일대 등 17개 대학에서
천 932명을 모집합니다.
전체 모집인원의 60%를
특별전형으로 뽑습니다.
◀INT▶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농어촌 학생이나 실업계 고교, 재외국민
이런 특별전형 자격 되는 수험생은
1학기 수시를 적극적으로."
일반전형은
학생부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대학이
반 이상을 차지해
학생부 성적이 좋으면 노려 볼만 합니다.
대구한의대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의예과나 한의예과 학생을 모집하지만
인원이 모두 한 자리 수여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현옥/NIS학원 논·구술연구소팀장
"상위권 의학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특성에 맞는 논술과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전문대는 대구 경북 24개 대학에서
정원의 10%인 3천 900명을 뽑는데
이 가운데 60% 가량을 특별전형으로 뽑습니다.
영진전문대와 영남이공대 등 대학의
일부 학과는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시 1학기 모집에 합격할 경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2학기나 정시에 지원조차 할 수 없어
장래희망과 적성, 특기를 고려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합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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