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한나라 후보 공약 대결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7-05 16:29:07 조회수 0

◀ANC▶
한나라당 박근혜, 이명박 두 대선주자들이
대구·경북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조직경쟁에 나서는 한편
공약을 내걸고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은 내륙항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박 전 대표는 과학기술특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공약, 비교해 봅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내륙항구도시 건설과 대기업 유치를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INT▶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전제는 대구에 대기업이 올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CG]이 전 시장의 가장 핵심 공약은 바로
낙동강 운하 건설.
운하를 통해 대구를 내륙항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CG]

[CG]또, 첨단 로봇산업과
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세계적 모바일 이노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CG]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공약도
대구·경북의 경제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INT▶박근혜 전 대표
"대구·경북의 경제를 살려낼 수 있고,
대구·경북의 활력과 희망이 샘솟는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CG]우선 동남권 신공항을 건설하고,
대구를 교육과 과학기술의 특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CG]

[CG]또, 의료와 한방산업을 육성하고,
섬유·기계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CG]

이들 후보는 경선이 다가오면서
보다 구체적인 공약을 내세울 예정이어서
조직경쟁 못지 않게 공약 전쟁도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MBC NEWS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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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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