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쉬메릭이
해외 진출 10년을 맞았습니다.
대구시는
해외상표를 등록한 지 10년이 지남에 따라
이태리, 미국, 독일 등 6개국에 등록한 상표를
오는 2017년까지 갱신합니다.
쉬메릭은 지난 1996년 연말
대구에서 처음 시작한
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처음에는 우산과 섬유제품이 주종을 이루다가
최근에는 산업용 장갑과 선글라스 등으로
품목이 바뀌었습니다.
출범 10년이 넘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지난 해에 550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는 등
실적은 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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