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인구가 최근 들어
한해 0.5퍼센트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내 8천 3백여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7천명을 상대로
'생활과 의식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2002년보다
전체의 2퍼센트인 5만 8천명이 줄어든
271만 8천명으로 집계돼
한해 0.5퍼센트 꼴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가구주의 12 퍼센트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이유로는 교육환경이 32 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직장과 사업 여건이 31 퍼센트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