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보일러 교체 도중
가스폭발 사고가 나
작업인부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 41살 정모 씨의
가정집 지하실에서 가스가 폭발해
작업인부 27살 여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름 보일러에서 가스 보일러로
교체 작업을 하다 가스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부들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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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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