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갈수록 늘고 있는 반면,
백화점 판매액은 줄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의 19개 대형마트 판매액은
천 198억 원으로
지난 4월에 비해 7.8% 늘었고,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0.4% 늘었습니다.
지난 달 경북지역의 12개 대형마트 판매액도
768억 원으로 지난 4월에 비해 2.1% 늘었고,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무려 30%나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 달 대구지역의 백화점 판매액은
968억 원으로 지난 4월에 비해 7.3% 줄었고,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5.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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