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가운데 9곳이
직원의 자발적인 퇴사로 손실을 입었고,
과장이나 대리급 직원의 퇴사가
가장 치명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인 잡코리아가
전국의 종업원 수 100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2.4%가 직원의 자발적인 퇴사로
손실을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손실을 금전으로 환산했을 때
퇴사한 직원이 받는 연봉의 2배라고 답한
기업이 30.7%로 가장 많았습니다.
자발적인 퇴사로
회사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직급으로는
36%가 과장급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대리와 부장, 차장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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