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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평균 38.7세, 2명이 1명 부양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7-03 17:38:01 조회수 0

경상북도민의 나이는 평균 38.7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4살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해 11월
도민 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연령 38.7세에
남자 36.8, 여자 40.4세로 나타났습니다.

15세 이상 65세 미만 인구는 2명에 1명꼴로
노인이나 유년인구를 부양하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가운데 47.2%가
노인부부만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소득 3천만 원 이상 가구는 28.5%,
장래 소득이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란
응답도 31.2%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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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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