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동안
대구지방국세청장이 해마다 2번씩 인사가
있을 정도로 잦자
세정의 일관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그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제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새로 취임한
안원구 신임 청장은,(대구 말투)
"고참 기수들이 지방청에
장을 한 번 맡아보는게 공직생활 아닙니까?
사실 부득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닐 겁니다"라며 지방청장 인사가
감투를 주기 위한 기능도 있었다고 털어놨어요.
허허, 아니 그래 지방국세청장 자리가
높은 양반들 감투나 씌워주는
간이역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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