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지방국세청장 자리가 간이역인가?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7-03 18:06:41 조회수 0

최근 몇년동안
대구지방국세청장이 해마다 2번씩 인사가
있을 정도로 잦자
세정의 일관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그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제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새로 취임한
안원구 신임 청장은,(대구 말투)
"고참 기수들이 지방청에
장을 한 번 맡아보는게 공직생활 아닙니까?
사실 부득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닐 겁니다"라며 지방청장 인사가
감투를 주기 위한 기능도 있었다고 털어놨어요.

허허, 아니 그래 지방국세청장 자리가
높은 양반들 감투나 씌워주는
간이역이란 말입니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