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국립공원에서 해제

이정희 기자 입력 2007-07-03 18:44:01 조회수 1

◀ANC▶
청송 달기약수탕이
국립공원에서 해제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그러나 국립공원 공단이나 청송군,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150여년 전 발견된 청송 달기약수탕,

약수에 백숙을 꼬아 먹으면 좋다고 해서
즐겨먹기 시작한게
'달기'라는 지명과 '닭백숙'의 유래가 됐습니다
.
◀INT▶윤희칠/청송 달기약수탕 주민
"샘솟는 소리가 암탉 우는 소리와 비슷해서.."

이 때문에 이 일대에는
수십 년 전부터 집단 상가가 형성돼
지금은 40호의 음식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S/U)이 곳 달기약수탕은
국립공원 지역인데다 닭백숙을 맛볼 수 있어
한 해 평균 60-7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더 이상
공원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없다고 보고
이 곳을 공원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INT▶박승기 팀장/국립공원 주왕산사무소
"자원 없어 보존가치 희박,주민.지자체 협의해"

공원구역에서 해제되면 그동안 제한됐던
관광지 개발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생계와 직결된 문제여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INT▶김일수 번영회장/청송 달기약수탕
"관광객 영향 크게 없어도 생계위협 있나 걱정"

청송군도 복잡한 관리권을 넘겨받아야 해
달갑지만은 않은 분위기입니다.

공원구역 해제 여부는 2011년 공원기본계획
재수립 때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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