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차량 방화와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검거를 위해 신고보상금을
걸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2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른 것과 관련해
용의자의 몽타주와 신고보상금 등을 포함한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방화의 경우
범행 현장을 포착하기가 어려워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 없이는
용의자 검거가 어렵다며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