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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신천 1등급 수질 하천으로 개선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7-03 11:33:33 조회수 0

대구시는
금호강과 신천 합류지역에 깊이 2미터 정도의 하상 여과시설을 설치해 여과한 물을
신천 상류인 상동교까지 끌어올려
하루 10만 톤 씩 신천으로 흘려보내
신천을 1등급 수질 하천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주택공사와 투자협약을 맺고
정부와 주택공사로부터 각각 150억 원 씩
지원과 출자를 받아 세계육상대회 전인
오는 2010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또 현재 지산하수처리장에서
신천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수 2만 5천 톤은
범어천으로 흐르게 해 3급 수질을 2급 수질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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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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