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주변에서 미군으로 보이는 사람이
쓴 달러가 연이어 위조지폐로 확인됐습니다.
택시기사인 49살 이모 씨는 지난 달 30일
밤 11시 쯤 왜관역에서 왜관 미군부대까지
택시를 탔던 외국인이 낸 20달러짜리 지폐가
가짜인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30일 이후 오늘까지
모두 3건의 위조달러 신고가 있었다며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이 외국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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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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