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 5월까지
대구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 해의 76%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부동산 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대구 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만 9천 20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 5천 230여 건의 76%에 불과했습니다.
또, 상가 건물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건축물 거래량도 지난 5월까지
2만 6천 400여 건으로 지난 해보다
2천 700여 건이 줄었습니다.
올 들어 양도세 중과와 대출 제한 등
부동산 규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전체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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