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구시 남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 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500여 건의 서비스 신청을 접수해
대상자로 선정한 사람에 대해서
오늘부터 노인시설을 이용하거나
간병과 목욕, 간호와 주·야간 보호 등
전문요원들을 보내 방문 서비스를 합니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보험료 부담이 없고
시설 서비스는 20%, 재가 서비스는 15%의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기초생활 수급권자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일정 기준 이하의
저소득층은 50% 깎아줍니다
시범사업 지원센터는
남구에 살면서 치매나 중풍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65살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센터나 동사무소에 요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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