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실물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의 생산과 출하지수는
각각 104와 104.5로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9%와 1.7%가 증가했고,
지난 4월에 이어 상승흐름이 계속됐습니다.
경북지역은 같은 기간 생산은 16.6%,
출하는 18.6%가 늘었습니다.
재고는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대구는 9.9%,
경북은 7.7%가 증가했습니다.
대구지역은 자동차, 기계장비,
기타 전기기계, 비금속광물 등의 생산이
증가했고 경북은 전자부품, 영상음향통신,
1차 금속, 사무회계용 기계,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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