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실력을 겨루는
'2007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4개 대학에서 80개 팀이 참가했는데
차량별로 디자인과 안정성, 가속력과 최고속도 등을 평가받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4.2킬로미터 오프로드 트랙을
3시간 반 동안 최대한 많이 완주하는
내구 레이스를 벌여 우승팀을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