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계 투자펀드를 비롯한
역외자본이 대구지역 부동산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시 수성구 중동의
옛 대동은행 본점 건물인 대동타워는
영국계 부동산 펀드회사에
412억 5천만 원에 매각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 펀드회사는 지난 3월에도
대구 밀리오레 건물을 905억 원에 인수하는 등
지역 대형건물을 잇달아 사들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아파트에만 집중된 역외자본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대형건물 쪽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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