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수출 품목 가운데
기계와 정밀기기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 품목 가운데
기계와 정밀기기가 차지한 비율은
전체의 34%로 가장 많았고,
철강과 금속제품 10%,
전기전자제품 8%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기계와 정밀기기 품목이 수출을 주도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은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달에도
13억 9천만 달러의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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