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단 구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치경쟁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 평가위원 선정위원회는
오늘 27명의 평가위원을 선발합니다.
자기부상열차를 유치하려는 도시는
대구와 인천, 대전, 광주 등 4개 도시로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경쟁은 대구와 인천, 대전 등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한국의 관문을 강조하는 인천과
대덕밸리라는 연구단지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대전에 대해,
오는 22일 있을 최종 설명회 때
지난 3월 케냐 몸바사에서의 프리젠테이션
경험을 살려, 대구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