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15곳과
침수예상도로 32곳을 지정했습니다.
대구시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한 곳은 동구 동촌유원지와 북구 연암공원,
팔거천 좌안지구 등 15곳으로
해당지역의 주민은 모두 400여 가굽니다.
이들 지역은 하천 범람이나 붕괴, 침수 등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 등이
대피장소로 지정됐습니다.
대구시는 또 신천동로와 신천좌안도로,
신천대로의 서변대교 하단도로 등
모두 32곳을 침수예상 도로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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