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기실에서 기기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났지만 역무원들이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 쯤
대구지하철 1호선 동촌역 지하 2층
환기실 내 송풍기 제어 기기에 불이 붙어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역무원들이
급히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송풍기를 제어하는 기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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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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