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대비해 설치해 놓은
양수기 수십 대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상주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4살 김모 씨 등
3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2일 밤 10시 쯤
79살 전모 씨가 논둑에 설치해 놓은 양수기를
훔치는 등 충북과 경북지역에서
50차례에 걸쳐 모두 천 5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