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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준혁, 2000안타 시상식

석원 기자 입력 2007-06-15 13:05:45 조회수 0

오늘 프로통산 첫 2000안타를 친
삼성의 양준혁 선수에 대한 공식 시상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있었습니다.

'양준혁의 날'인 오늘 대구구장에는
많은 관중들이 입장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 신상우 총재가
2000안타를 기념하는 황금으로 만든
사자상과 기념패를 전달했습니다.

오늘 현대와의 경기는
2000안타를 기념해 입장권을 2000원에 판매하고 기념품도 나눠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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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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