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최근 3년동안
아파트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어온
외지 업체인 주식회사 신일이
어제 37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는데요.
(주)신일 영남본부 조상목 상무이사(전라도풍)
"지금 천억원이 부도났는데요.
사실 공사대금이나 시행사에 빌려줘 받을 돈이 2천억원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흑자부도지요.
분양이 안되니까 부도난 겁니다"하며
최근 계속된 부진한 분양이 원인이라며
안타까워했어요.
네 ,상당수 주택건설업체들이 분양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니, 그 여파가
다른업체에까지 미칠지 그게 걱정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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