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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몰래팔아 돈 챙겨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6-14 06:13:02 조회수 1

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2003년 남구 봉덕동에 있는
47살 이모 씨의 유통회사에 근무하면서
창고에 있는 화장지를
정상가격보다 싸게 파는 수법으로
4년동안 1억 천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수성구 상동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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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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