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신일이 부도난 가운데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만 가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대구지역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만 880여 가구로 사상 처음으로 만 가구가
넘었습니다.
대구지역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 1월 9천 400여 가구에서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기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의 적체 속에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 부진까지 겹쳐
최악의 공급과잉 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