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로봇산업은 제 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미래산업입니다.
대구시는 '로봇시티, 대구'라는 기치 아래
미래형 테마파크 사업인 '로봇랜드'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정부는 국비 3천억 원을 지원해
로봇과학관과 로봇경기장 같은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CG 1
2005년 기준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규모는
6천억 원, 앞으로 10여 년 뒤인
2010년에는 백조 원 대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산업을 앞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CG
--> CG 2
벌써 인천과 대전, 마산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경쟁에 뛰어 들어
국비지원의 서,너 배 규모의 로봇랜드와
배후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내놓고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 CG
대구시도 로봇 연관산업인 금형과 섬유기계 등
기반산업이 어느 도시보다 탄탄한 잇점을 살려
검단동 40여만 평에 로봇랜드를 조성하겠다며 유치전에 나섰는데,
대선공약에도 반영시킬 계획입니다.
◀INT▶ 박광길 본부장/
대구시 신기술산업본부
"로봇산업을 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어디든지
(모든 지자체가)다 (육성)해야 되는데
어느 쪽으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을 가닥을 잡아나가는거죠."
다음 달까지 유치 제안서 마감을 한 뒤,
내년 2월 사업자가 최종 확정되는데,
세계적인 테마파크로의 가능성과
로봇산업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평가잣댑니다.
(S/U)(대구시는 산업자원부가 요구하는
30만 평의 공장용지 외에도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비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최소한 백만 평
이상의 공단용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