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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정치권은 줄서기 경쟁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6-13 16:37:44 조회수 0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양쪽으로 나뉘어져 서로
막말을 하는 비방전이 치열한 가운데
지방의원들도 국회의원들을 따라 줄을
서고 있어, 대통령후보 경선이
지방의원들 간에 갈등을 부르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다른 의원들은 뭐 지역구 의원 따라
안 가겠습니까마는, 저는 의장을 맡고 있어서 그럴 수는 없고 중립인 척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현실상 어쩔수 없다고 해명했어요.

하하하하 네,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천권이라는
목줄을 쥐고 있으니 살기위해서는 줄을
설 수밖에 없다 이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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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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