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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일, 최종 부도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6-13 16:58:33 조회수 0

역외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신일이 오늘
농협중앙회 수원 인계동 지점 등에
지급제시된 어음 등 37억 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신일 관계자는
계약자와 하도급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일 해피트리'라는 브랜드로
지난 2003년부터 대구 시장에 진출한
주식회사 신일은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10개 단지 6천여 가구를 분양했는데,
이 가운데 2개 단지는 입주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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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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