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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기부상열차 최종 입지선정이
십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유치 평가위원회가
오늘 대구시를 상대로 현지 실사를 벌였습니다.
실사 소식,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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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단을 맞이한 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에 맞춰
자기부상열차를 건설하면
사회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실질적인 수요도 가장 많음을 강조했습니다.
◀SYN▶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
(자기부상열차는 그 자체가 교통분담수단이기도 하지만 관광상품이고 우리의 기술개발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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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출한 자기부상열차 노선은
수성못에서 동대구역까지 시범노선과
동대구역에서 엑스코 대구까지 연계확장노선
13킬로미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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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위원들은 우선 차량기지로 예정돼 있는
수성못을 찾았습니다.
◀INT▶ 문재석 단장/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평가단
(최고속도 구간에 대한 상태와 차량기지에 대한 현황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도 추가 토지수요 확보가 쉽고
인근 주민들도 유치를 원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SYN▶ 안용모 정책개발담당관/대구시
(여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주민들도 환영을 하는 것이 공원시설로 30년간 묶여 있다가 이런 개발계획을 하겠다니까)
평가단들은 예상 노선을 따라
주변 여건을 둘러 봤습니다.
(S/U)(자기부상열차 유치 여부는 오는 21일과 22일, 본 평가를 거쳐 오는 26일, 대구와 인천, 그리고 광주와 대전 4개 도시 가운데
유치도시가 최종선정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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