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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신천과 금호강이
도시공원과 수변생태공원으로 거듭납니다.
일본이나 유럽 못지않은 수변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 대구시의 목표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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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69킬로미터의 금호강에는
51개 어종에, 조류 72종 등
410여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인공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방치된 제방 윗길과 둔치 공간을
개발한다는 것이 금호강 개발의 핵심입니다.
안심교에서 팔달교까지 24킬로미터 구간에는
자전거도로와 조깅코스를 만듭니다.
◀INT▶ 김수봉 교수/계명대
(금호강은 경과생태학적 입장에서 구간구간마다 생태적 특징이 다르거든요. 거기에 맞춰서
개발해야될 부분, 보존해야될 부분 나눠서)
--> CG
금호강을 보전을 전제로 한
자연하천으로 개발한다면
신천은 도심하천,도시공원으로 조성합니다.
<-- CG
◀INT▶ 강경덕 국장/대구시 건설방재국
(수달이라든가 동식물이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생육할 수 있는 그런 여건으로 계획을
수립하려 합니다.)
공원로와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입니다.
(S/U)(대구시가 의도하는 대로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야생동식물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심생태공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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