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프로젝트의 중추 역할을 하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연구과제 참여 자격이 없는
행정직원 등을 연구에 참여시키는 수법으로
5억 2천만원 가량의 인건비를
과다 계상했다는 의혹이
민주노동당 노회찬의원에 의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조상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조직을 운영하다보면
정부지원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연구개발 사업할때
행정직도 인건비를 올리기도 하는데,
그건 우리 뿐만아니라
모든 기술연구소가 마찬가집니다."
라며, 공공연한 관행이라고 해명했어요..
허허, 관행이라면 도둑질을 해도 괜찮다는
말씀같이 들립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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