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결식아동 급식관련 업체들에 대해
대구시와 구군이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380 여개 단체급식소와
도시락 배달업체 가운데서
25개 업체를 무작위로 정해
오늘부터 나흘동안 집중 점검합니다.
또 시내 구군청은 관내
결식아동 급식관련 업체 전체에 대해
오는 9월까지 매달 1회 이상
현장점검을 하는 식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들어갑니다.
현재 대구에는 만 천여명의 결식아동이 있는데,
대구시는 사회복지관, 지역별 아동센터를 통해
단체급식소나 일반음식점을 정해서
결식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거나
부식이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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