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주변지역 발전을 재단할
지방발전위원회가 구성됩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보름동안
'미군기지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위원회'
위원들을 공개 모집합니다.

대구시는 25명 정도로 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역별 특성을 살린
미군기지 주변지역 발전방안을 만들어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깁니다.

현재 대구에는
남구에 3개 기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모두 6개 기지, 120만평이
미군에 공여돼 있는데,
발전대상지역은 이들 기지와 경계를 접한
행정동으로 모두 20개 동, 1개면의
5천 8백만평 지역이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