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당초 예산보다
2천 293억 원이 늘어난
4조 978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해,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3 유니버시아드 대회
잔여재산 가운데
세계육상대회 조직위에 10억 원을 배정하는 등 문화체육부문에 254억 원을 반영하고
시니어 퓨전체험관 구축에 30억 원,
달성 2차 외국인 투자지역 땅 매입에 8억 원 등 경제부문에는 157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시내버스업체 재정 지원금 114억 원,
위생매립장 주민지원금 42억 원 등을 반영하고 특별회계에는 상수도사업과
공단단지조성사업 등
11개 분야에 85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