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전시가 끝나기만은...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6-06 17:59:46 조회수 1

어제 대구 엑스코에서는
'2007 수퍼카 축제'가 개막돼
한대에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35억원하는
수퍼카들이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나
주최측은 행여 차량이 상할까봐
바짝 긴장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김재효 엑스코 경영사업본부장
"차가 아니라 고가의 골동품입니다.
혹시나 잘못해서 차에 흠집이라도 나면
엄청나게 배상을 해줘야합니다." 라며
이번 전시회는 다른 전시회보다 훨씬
신경이 많이 쓰인다며 고충을 털어놨어요.

하하하하 네! 거 듣고보니
전시회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심정이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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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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