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광역교통 건설의 전제조건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6-04 18:22:01 조회수 0

◀ANC▶
한 도시와 인근 지역을 잇는
광역전철망 구축은 해당 도시 발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구상하는 광역전철망은 어떤 것인지,
이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전제돼야 하는 지,
김철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하철 2호선의 경산연장 착공은
대구를 중심으로 한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의
첫 걸음입니다.
--> CG 1
경산시는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청천까지
3.2킬로미터구간을 연장건설하고
청천부터 하양까지는 대구선을 활용한다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하양에서 진량을 거쳐 영남대까지,
지하철 1,2호선을 순환선처럼 잇는다는 겁니다.
<-- CG 1
--> CG 2
대구시는 2030년까지 순환선인 4호선,
5,6호선까지 건설하는 것과는 별도로
북쪽은 구미까지, 서쪽은 성주, 고령까지
건설하는 안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 CG 2
◀INT▶ 김대묵 본부장/대구지하철건설본부
(경상북도의 개발계획과 맞춰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사업비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INT▶ 이한구 의원/국회 예결위
(어디가 먼저 해야되겠느냐 또 어떤 형태로
가야되겠느냐를 결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온 국회의원들이 달려들어야)

그러나, 연장선들은 주로 경북지역에 놓여지기 때문에 사업비 확보는 경북도와 해당 시·군이
나서는 것이 우선이지만
아직 시·도간에 제대로 된 협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S/U)(가장 시급한 것은 정부주도의 광역교통망 계획이 나오기 앞서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역단위의 광역망 계획이 도출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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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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