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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미와 김천은 "이제 KTX 시대"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6-01 17:01:35 조회수 0

◀ANC▶
구미와 김천도 이젠 KTX 시대를 맞았습니다.

KTX 정차가 지역 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해 주기를 구미와
김천 시민들은바라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오후 1시 56분, 서울에서 출발한 KTX 열차가
구미역에 처음으로 멈춰섰습니다.

오늘부터 매일 서울방향과 대구방향으로
하루 2번, 모두 4번 씩 KTX 열차가
구미역에 섭니다.

KTX 전용 선로가 없는 곳이면서도
기존 경부선로를 이용해 서는 것은
구미가 처음입니다.

서울까지 가기가 새마을호를 이용할 때 보다
1시간 쯤 줄어 들어 2시간이면 가능합니다.

부족한 운행횟수와 불편한 운행 시간은
내년부터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INT▶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조정하고 있어서 내년 1월이면 더 좋은 시간에 더 자주 설 수 있을 것 같다)

2천10년 아포에 새 KTX 역사가 들어서는
김천에도 기존 선로를 이용해 오늘부터
KTX가 서기 시작했습니다.

◀INT▶박보생 김천시장
(많은 기업인들이 KTX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투자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KTX정차로 구미와 김천은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을 이루게 됐습니다.

(S/U)"구미시와 김천시는 KTX 정차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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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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