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공동으로
지하철 2호선 사월역에서 영남대까지
3.3킬로미터의 연장구간 공사를
다음 달 4일 시작합니다.
총 사업비 2천 300억 원 가운데
지방비 40퍼센트를 대구 20퍼센트,
경북과 경산시가 각각 10 퍼센트씩 부담해
오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경산시는
오는 4일 영남대 정문 앞에서
시장과 지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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