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경기선행지수가 6년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발표한 지난 3월 중
경기선행지수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 2001년 이후
작은 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6년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하반기부터 경기선행지수가
100을 넘어선 이후 상승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3월에는 106.8을 기록해
경기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 1995년의 110 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올 연말까지
기계장비 제조업은 호황,
자동차 부품, 건설은 회복,
섬유와 대형 유통업은 쇠퇴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