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특수하게 제작된 카드와 렌즈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해 온 혐의로
포항시 남구 오천읍 33살 이 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사기도박을 할 수 있게 특수제작된
카드와 콘텍트 렌즈를 구입한 뒤
포항시 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회사원 49살 이 모씨 등 5명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해 지금까지 2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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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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