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미래 주력산업으로 지능형 자동차 산업을
선택한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자동차 주행시험장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해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섰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능형 자동차 주행시험장은
일반적인 주행시험장과 달리
주행로 곳곳에 센서와 카메라 같은
정보수집장비들이 달려 있습니다.

대구시는 경제통합 차원에서 고령 등지
경상북도 지역에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홍석준 팀장/대구시 메카트로닉스
(적정한 사이즈로 해서 부지를 반드시
대구에만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이
시장님과 대구시의 확실한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용 주행시험장이 없는
르노 삼성차와도 공동투자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체들끼리 시험 검사장비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처음으로 격년으로 자동차 부품전시회와
완성차 전시회를 여는 것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광수 단장/
DGIST 지능형자동차사업단
(얼마나 편리하냐 얼마나 안전하냐 하는 것이 지능형 자동차의 핵심인데, 그것이 결국
전장품에서 이뤄집니다. 부품개발을 촉진시키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전시회가 꼭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지능형 자동차 국제 공동연구원
설립을 비롯해 자동차전문대학원설립,
자동차부품연구원 분원 설치 등
대구를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