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연구원은 대구시로부터 의뢰받은
'미래 지능형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오는 2010년부터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줄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연료전지 차가
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역에는
부품산업이 자생적으로 발달돼 있어서
완성차와 연계성이 큰 하이브리드나
연료전지 보다는 지능형 자동차 산업으로
발전전략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대구·경북의 지능형자동차 산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5년에는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5천 300억 원에 이르고
2020년이면 지능형 부품산업이
기존 내연기관 부품산업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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